[오늘의 뉴스] 미국 실적발표, 유가, 미국 내구재 주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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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3M '어닝쇼크' 폭락에 다우 0.5%↓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v.daum.net/v/20190426064142927

대형 기술주 그룹인 'FAANG'(페이스북·아마존 · 애플 · 넷플릭스 ·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도 애플과 넷플릭스를 빼고 모두 올랐다. 특히 페이스북은 전날 장 마감 후 내놓은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에 힘 입어 무려 6% 가까이 뛰었다. (중략)

시장조사업체 팩트세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S&P 500 소속 기업 가운데 170곳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78%의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아직 어닝시즌 초반인 만큼 예단하긴 이르지만, 이 추세대로면 당초 2년내 최악의 어닝시즌이 될 것이란 시장의 예상은 빗나가는 셈이다.(중략)

이날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3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보다 2.7% 늘어났다. 당초 시장이 예상한 증가율 0.5%를 웃돈다.

반면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건으로, 전주 대비 3만7000건 늘었다. 당초 시장이 예상한 20만1000건을 웃도는 것으로, 고용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부활절 연휴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미국 고용시장은 여전히 탄탄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이날 달러화는 강세였다. (중략)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최근 미국의 이란산 원유 수입 전면금지로 급등세를 탔던 기름값이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분 WTI(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78센트(1.18%) 떨어진 65.1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6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26센트(0.35%) 내린 74.31달러를 기록했다.

직전 이틀간 국제유가는 이란산 원유의 전면적 수입금지에 따른 공급부족 우려로 급등하며 6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 전반적으로 미국 시장은 분위기가 좋다. 3월 미국 내구재 지수가 올랐고 실적발표도 양호한 흐름이다. 유가도 안정 분위기다.

분위기가 사이클의 정점을 향해 달리고 있는 것 같기 때문에 공격적 투자는 조심해야겠으나 폭락을 대비해 주식 의 비중을 급하게 줄일 필요는 없어 보인다. 물론 국내 상황은 역성장이 나올 만큼 안 좋기는 하지만 좀 도 지켜볼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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