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미국 실적발표, 유가, 미국 내구재 주문 등
- 재테크/재테크 잡다한 이야기와 정보
- 2019. 4. 26. 07:43
[뉴욕마감] 3M '어닝쇼크' 폭락에 다우 0.5%↓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v.daum.net/v/20190426064142927
대형 기술주 그룹인 'FAANG'(페이스북·아마존 · 애플 · 넷플릭스 ·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도 애플과 넷플릭스를 빼고 모두 올랐다. 특히 페이스북은 전날 장 마감 후 내놓은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에 힘 입어 무려 6% 가까이 뛰었다. (중략)
시장조사업체 팩트세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S&P 500 소속 기업 가운데 170곳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78%의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아직 어닝시즌 초반인 만큼 예단하긴 이르지만, 이 추세대로면 당초 2년내 최악의 어닝시즌이 될 것이란 시장의 예상은 빗나가는 셈이다.(중략)
이날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3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보다 2.7% 늘어났다. 당초 시장이 예상한 증가율 0.5%를 웃돈다.
반면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건으로, 전주 대비 3만7000건 늘었다. 당초 시장이 예상한 20만1000건을 웃도는 것으로, 고용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부활절 연휴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미국 고용시장은 여전히 탄탄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이날 달러화는 강세였다. (중략)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최근 미국의 이란산 원유 수입 전면금지로 급등세를 탔던 기름값이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분 WTI(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78센트(1.18%) 떨어진 65.1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6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26센트(0.35%) 내린 74.31달러를 기록했다.
직전 이틀간 국제유가는 이란산 원유의 전면적 수입금지에 따른 공급부족 우려로 급등하며 6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 전반적으로 미국 시장은 분위기가 좋다. 3월 미국 내구재 지수가 올랐고 실적발표도 양호한 흐름이다. 유가도 안정 분위기다.
분위기가 사이클의 정점을 향해 달리고 있는 것 같기 때문에 공격적 투자는 조심해야겠으나 폭락을 대비해 주식 의 비중을 급하게 줄일 필요는 없어 보인다. 물론 국내 상황은 역성장이 나올 만큼 안 좋기는 하지만 좀 도 지켜볼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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