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경제, 부동산,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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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한국, 이란산 원유수입 내달 막힌다 (출처: 매일경제 링크)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8개국에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대(對)이란 제재 예외 조치를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은 당장 다음달 3일부터 이란산 콘덴세이트 수입이 어려워질 전망이어서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출이 차단된 데 이어 이란산 원유까지 거래가 끊길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유가는 6개월여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원유 생산국들과 협조해 시장가격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겠다"며 "지난해에도 크루드 오일 생산량은 전년 대비 하루 160만배럴씩 증가했다"고 말했다. 일단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친미 성향의 산유국을 통해 원유 공급량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유가가 다소 오르겠지만 1차 제재가 있었고 대체 생산국이 있기 때문에 폭등할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 예상한다. 화학 업종이 바닥을 향해 달릴 듯 하다.

​​S&P 따라가는 코스피 PER…2250선 뚫을까
(출처: 매일경제 링크​​)
​신한금융투자​​​​최근 6개월 동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코스피의 주가수익비율(PER) 간 상관계수가 0.8 이상이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율이 상승하고 실질 금리가 유지되면 S&P500지수 PER는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며 "기대 인플레이션율이 급락 이전 수준을 회복한다면 S&P500지수 PER가 1배가량 오를 수 있고, 이 경우 코스피 PER는 0.5배가량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반등장에서 코스피 PER가 12배까지 올라갈 수 있고, 지수상으로는 2350선에서 2400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런 가운데 ​케이프투자증권은 앞으로 지수 중심의 상승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과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반등으로 국내 상장사 이익 전망도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한지영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긍정적인 거시 환경 변화로 2분기 이후 국내 상장사들의 영업이익 전망이 개선될 수 있고, 이는 외국인의 상장지수펀드(ETF) 패시브 수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증시는 개별 종목장이 끝나고 패시브 수급 유입이 재개되면서 지수 중심의 상승장으로 전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1분기 이후 지속된 국내 증시의 회복 시도가 주춤할 시점이 됐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한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지수가 낮아져 조그만 악재에도 민감해질 수 있고, 미국 경기민감주들 주가는 실제 경기 기대보다 앞서나갔으며, 한국 반도체 주가의 상대 PER는 역사적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 S&P500과 KOSPI가 6개월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고 앞을 예측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따라서 신한금투 의견은 신뢰도가 낮아 보인다. 케이프 투자증권은 미국과 중국 PMI 반등은 충분히 의미가 있어 보인다. 그리고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의 지적도 타당해 보인다.

​​허재환 전략보고서 (4.22일자) 링크




▶ 매경 기사의 허재환 유진투자 연구원 보고서에 포함된 차트이다. 반도체 업종의 상대 PER 사이클이 흥미롭다. 저 추세가 하단에 접근하면 투자해볼만 하겠다. 화학업종은 역시나 바닥을 향해 달리고 있다. 바닥투자 기회를 볼 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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