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 (사업개요, 분양일정, 평면도, 교통, 교육, 시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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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의 분양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많은 무주택자 분들이 좋은 조건에서 내 집 마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사업개요

단지명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65이다.  청량리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나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동네가 바뀌면 그런 이미지를 기억하는 사람도 많이 줄어들 것이다.  아마, 10년만 지나면 청량리의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어 있을 것이다.  그 때면, '아~ 그때 여기에 아파트 하나 사 놓을 걸'이라고 하는 사람들 많이 있을 것이다.

4개동 총 1,425세대 중 일반분양 물량은 1,263세대이다.  대단위 일반 분양이다.  최근에 다시 서울 집값이 불이 붙었다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이후에 갈팡질팡하고 있다.  1,263세대 일반분양이 상당히 많은 물량이지만, 교통 입지가 워낙 탁월한 곳이어서 1순위 마감이 예상된다.  

SKY-L65에서 알 수 있듯이, 최고층은 65층이다.  지하는 7층까지 있다. 

 

분양일정 

출처: 호갱노노

분양일자(모델하우스 오픈일)는 7월 19일이고, 7월 24일 특별공급이 있고, 1순위 청약은 7월 25일이다.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첨자 발표는 1순위 청약후 9일후인 8월 2일이다. 

입주는 23년 07월이다.  

공급내역

전용 84m2 타입이 10개가 있고, 102, 172, 176, 177m2 타입 평형이 각각 하나씩 있다. 

전용 84m2 타입이 전체 공급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중에서 84A, 84B, 84C의 물량이 매우 많다.  각각 250세대 이상이다.  84A는 18층부터 시작되고, 84B는 14층 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84C는 9층 부터 시작된다. 

매우 아쉬운 점은 30평대 대부분 물량을 차지하는 84A, 84B, 84C의 분양가가 9억이상이다.  모두 9억 초반부터 시작하는 것을 보면 롯데에서 상당히 자신감이 있는 듯 하다.  아마도 한양 수자인의 영향이 있었을 듯 하다.  청약 고득점자들의 고민을 9억 이상의 분양가가 많이 덜어준 듯 하다.  9억초반도 많은데, 조금만 낮춰 줬으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도전했을텐데 아쉽다. 

84A, 84B, 84C의 분양가가 9억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청약가점은 생각보다 높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마도 84A, 84B, 84C의 당첨 컷은 50점미만이 될 것 같다.  하지만, 9억 이하의 평형대에서는 상당한 경쟁률이 예상되며, 적어도 50점대 중후반은 나오지 않을까 한다. (순전히 뇌피셜입니다) 

65층에 있는 3세대인 176TB와 176TD 평형은 로또라고 생각한다.  그야 말로, 청량리역 랜드마크 건물에 랜드마크 호수다.  20억에 회장님 기분 내면서 산다고나 할까.  솔직히 요즘 20억이면 강남 대치동 어떤 아파트는 20평대에 가까운 가격인데, 저 평수에 최고층은 메리트가 상당히 있다고 생각된다.

평면도

 

84A (=84F)의 평면도이다.  뷰 때문이었는지 평면도가 좀 이상하긴 하다.  모던할 수도 있게지만, 한국에서는 그리 인기있는 평면은 아니다. 

 

84B (=84G)의 평면도이다. 

84C (=84H)의 평면도이다.  거실 양측으로 창이 있다.  4 Bay는 아니지만 다른 A타입과 B타입에 비하면 정상적인 평면도이다 보니,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A타입과 B타입에 비해 높을 듯 하다.   특히 84H는 9억이하니까, 가점이 상당히 높을 것 같다. 

 

84D (=84I)의 평면도이다.  84C와 고민이 가는 평면도이다.  4Bay, 즉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전형적인 아파트 구조이다.  개인적으로 보는 단점으로는, 드레스룸(3)이 너무 큰 것 같고, 요즘 대부분 신축 아파트에는 필수인 팬트리가 딱히 보이지 않는다.    이점은 다른 84C도 마찬가지이다.  84A와 84B는 삼각형의 팬트리가 보이지만, C와 D는 확장형 평면도에서도 찾기가 힘들다.  나중에 모델하우스 오픈하면 확인이 필요하다. 

84 초과는 투자 목적이라 생각되고, 충분히 매력적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평면도는 생락한다.  즉, 돈 여유 있으면 제일 큰 제일 높은 평면도에 당첨만 되면 매우 좋아 보인다.  다시 생각해도 강남대치 20~30평대 아파트 가격에 최고층 최대 평형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뷰와 향은 C타입이 제일 좋아 보인다.  그런데, 뷰는 주변에 신축 아파트 등 건물에 따라 조금씩은 다를 수 있겠다.

 

입지

6개월 정도 전에 청량리역 주변 임장을 가 보았다.  당시에 롯데캐슬 Sky-L65는 철거가 완전히 마무리된 상태였다. 여전히 영업중인 집창촌이 한 군데 눈에 띄였고, 주변을 둘러보았을 때 바로 붙어 있지는 않았지만 낙후된 주택가가 있었다.  현재 기준으로는 애들 키우기가 껄꺼러울 수 있게지만, 과거 이 정도 규모의 재개발 지역을 보면 신축 아파트 중심으로 자신들만의 커뮤니티가 의외로 빨리 형성되는 것 볼 수 있었다.  롯데캐슬 Sky-L65 입주시점에는 지금과는 상당히 다른 지역이 될 것이다. 

교통

말할 필요없이 교통입지는 1등급이다.  서울에서 이런 곳이 드물다.  1호선, 경의 중앙선, 분당선이 현재 있고, 향후에  GTX-B노선 및 GTX-C노선이 예정되어 있다.  서울 종로, 강남 등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까지 갈아타지 않고 갈 수 있다.  GTX는 시간이 좀 걸리니 논외로 하더라도, 교통은 지금도 너무 좋다. 

그리고, KTX가 현재도 있고, 좀 더 있으면 SRT도 지나간다.  

교통에 있어서는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는 곳이다. 

교육

동네가 동네다 보니, 중, 고등학교는 볼 필요가 없을 것 같고 초등학교만 찾아 보았다.  주변에 신답초등학교가 인접하게 위치한다.  걸어서 5분 정도 거리가 아닐 까 한다. 지금은 롯데캐슬 Sky-L65에서 신답초등학교까지 거리가 좀 험하지만, 입주시에는 걱정거리 없을 거라 본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동네는 입주시점에 좀 Dramatic하게 동네가 변할 거 같다.  참고로, 롯데캐슬 Sky-L65는 청량리역에 바로 아래쪽에 붙어 있다고 보면 된다. 

시세 비교

가장 가까운 롯데캐슬노블레스의 매매호가가 12.5억 정도를 찍고 있다. 실거래는 19년 7월에 10억대가 있었다.  그 옆의 래미안 크레시티도 실거래가가 10억대를 찍었다.  롯데캐슬 Sky-L65의 경우 청량리역과 가깝다.  실제로 노블레스와 크레시티의 경우 역으로 오는데 5~10분 가량 걸어야 하고, 특히 약간 슬럼한 길을 걸어와야 되기 때문에 롯데캐슬 Sky-L65의 시세는 분명히 이 두 단지 보다는 높게 형성될 것이다.  랜드마크 프리미엄도 있으니 현재 기준으로 봤을 때, 두 단지와 상대적으로 비교할 때 1~2억 정도의 프리미엄은 있을 것이다.  

마무리

교통여건이 워낙 좋아서 일찌감치 유명했던 롯데캐슬 Sky-L65이다.  교육여건은 애시당초 당분간은 어렵다는 것을 감안하고 있었으니 그렇다고 칠 수 있다.  그런데, 분양가격이 84A, B, C 타입의 분양가가 9억 초과라는 것은 상당히 아쉬운 점이다.  9억 초과지만, 투자 가치로 봤을 때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본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꼭 내 집 마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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