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 이케아 크리스마스 트리 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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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밖의 가성비 끝판왕 이케아 크리스마스 트리

 

2018년 겨울 크리스마스 이브날까지 크리스마스 트리를 주문하지 못 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하루 이틀 미루다 보니 어느 덧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었더군요.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

이케아로 무작정 온 가족이 출동했습니다. 

 

이유인 즉슨, 몇 주 전 쯤에 이케아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았기 때문에,

당일 바로 구입할 수 있는 트리는 이케아 외에는 별로 없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이케아에 도착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판매대를 찾았습니다. 

OMG!

가격이 엄청나게 착합니다.

정가는 6만원인데, 할인을 해서 11,900원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크리스마 이브날에는 크리스마스를 팔 수 있는 거의 마지막 날이니, 제일 싸게 파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만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트리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하는 여러 가지 Ornament도 엄청 싸게 샀습니다. 

 

전등도 하나 구입했구요.

전등은 그다지 할인을 하지 않네요. 

그래도 정가 9,900원 자체가 쌉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전등이 없으면 안 되죠 ^^

 

집에 와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조립합니다.

요런 박스에 

 

요렇게 생긴 네 개 나무 Piece가 들어 있습니다. 

조립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쉽습니다. 

그냥 제일 굵은 나무대에 받침대 꼽고, 

그 위에 가지 굵기 순으로 하나 하나 꽂으면 됩니다. 

그런 다음, 잔 가지들을 펼쳐 주면 됩니다. 

 

짜잔~

 

이렇게 트리를 만드는데, 총 비용은 2만원대 비용이 들었습니다. 

저기 있는 장식 Ornament도 한 5통 정도 샀는데,

한 통에 2천원 안 했던 거 같습니다. 

 

올해도 작년에 구입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내서 다시 조립했습니다. 

역쉬~ 플라스틱 나무는 시들지 않습니다. 

Just the same as it was in the last year!!!

즐거운 크리스 마스 보내세요~

p.s. 미국에서는 진짜 생나무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많이 꾸밉니다.

나무 중에서도 Fraser Fir라는 수종을 많이 구입하는데, 집에 가져다 두면 한 동안 아주 좋은 향기가 집안을 가득 채웁니다.

이런 나무를 마트에서 50불 정도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 사진에 있는 나무가 Fraser Fir 수종의 생나무(살아있는 나무)로 만든 2016년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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