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20년 1월 20일 AT&T (Ticker: T)
- 재테크/포트폴리오
- 2020. 1. 20. 23:14
본 포스팅은 기록과 공부 차원에서 남기는 포스팅임을 고려하시어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우존스 지수
다우존스는 무섭게 계속 올라가고 있다. 아주 짧은 소폭의 조정이 19년 12월에 잠시 있었고, 그때부터 한달여 동안 10프로 가까이 올랐다.
사실 무서운 것은 지난 1년이 아니라 지난 몇 년 동안 많이 올랐다는 것이다.
언젠가 큰 조정이 오겠지만, 추세가 꺽이기 전까지는 그냥 홀딩하며 조금씩 같은 속도로 주식수를 늘려가자.
뭐, 조정이 오면 배당률이 높은 종목 더 모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자.
AT&T
AT&T는 2019년 초 27불대 까지 떨어졌다 최근 39불까지 1년 동안 40% 정도 열심히 올랐다 . 최근에는 상승추세가 둔해지기는 했으나, 완전히 꺽이지는 않았다. 지금 현재 포인트에서 더 내릴 가능성도 있지만, 장기간 배당을 목표로 모으기 좋은 종목이다.
1월 9일부터 시작된 배당락 효과가 이제 좀 사그라든 느낌이다.
지금 타이밍이 단기적으로 조금 적립하기 좋은 타이밍인 것 같다.
설사 더 떨어져도 좋다. 왜냐면, 배당률이 높으니 계속 적금 넣듯이 살 거니까.
주가가 엄청나게 올랐지만, 아직까지 배당률이 5.42%이다.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AT&T는 미국내에서 이동통신 및 인터넷 비즈니스에서 확고한 지위가 있고, 여기에서 캐시가 안정적으로 들어온다. 그러니까, 망할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사용하면, Verizon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고, 그 다음은 AT&T인거 같은데, 상당히 시장 지배력이나 고객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케이블 TV 등이 잘 되면 좋겠지만, 성장 사업 외에 안정적인 기반이 있느냐 없느냐는 배당주 투자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여전히 5%가 넘는 배당률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표에 포함된 단어의 의미>
Payout Amount: 배당금액
Declared Date: 배당금액, 배당락일 등을 발표하는 날짜
Ex-Dividend Date: 배당락일
Record Date: 배당을 받을 주주(Share holder)를 결정하는 날. 배당락일 하루 전에 주식을 매수하면, Record Date에는 주주명부에 기록이 되어 있을 수 있고, Record Date 당일에 주주명부에 있으니,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배당락일 전날 주식을 매수하면, 배당금 수령이 가능하다.
Payout-Date: 배당금 지급일
따라서, 1월 8일까지 AT&T 주식을 매수 하였으면, 2월 3일에 분기 배당금 주당 $0.52를 받을 수 있다.
AT&T는 최근에 매년 12월에 연간 배당금을 4센트 씩 올려주고 있다 (분기당 1센트). 그러니까, 최근 기준으로는 2% 가량 배당금을 올려준 것이다.
긴 시간 배당금액은 우상향 중이다.
매출은 매년 꾸준히 느는 추세다. 올 3분기 까지 과거 1년 매출도 증가추세다.
부정적인 측면은, 이자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 채무가 급격하게 증가한 탓이다.
부채가 자본보다 많다. 2018년에 Time Warner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40B 규모의 부채 때문이다.
그래도, 19년 3분기 총 부채는 $165.2 billion로, 18년 말 총 부채 $176.5 billion 대비 줄여 나가고 있다.
최근 뉴스
Big Buys of Intel, AT&T, and Facebook Stock by Norway’s Biggest Bank
DnB nearly tripled its investment in Intel stock in the fourth quarter. The bank also sold nearly half of its stake in AMD stock.
www.barrons.com
노르웨이 최대 투자 투자 서비스 그룹 DnB가 2019년 3분기에 Intel을 대거 매수하고, AMD를 거의 절반을 정리했다고 한다. 그리고, AT&T와 Facebook도 비중을 늘렸다고 한다.
오늘 점검 결과: AT&T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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