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나 블로그를 하다 보면 사진 편집할 일이 많이 생긴다. 예전에는 포토샵이 독보적이었다. 사실 전문가용으로는 지금도 포토샵의 아성은 상당히 높다. 일종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포토샵이다. 그런데, 사진편집으로 밥 먹고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사진 몇 장 편집하겠다고 포토샵을 배우기는 좀 부담이 된다. 얼마 전에 필자도 포토샵 CS를 다운받아 기간한정 무료로 설치하여, 여권 사진을 만들어 보았다. 유튜브 동영상 찾아가며 2시간 배워서 여권사진을 만들었다. 다른 가족들은 사진관에서 2만원 주고 찍었는데, 내가 포토샵으로 만든 무료 사진도 나름 만족 스러웠다. 그런데, 누가 자기도 여권사진 하나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했다. 내가 어떻게 했는 지 잘 기억이 안난다. 포토샵도 기본적으로 예전보다 사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