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채석용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전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학문적 관심은 과거와 현재 및 동양과 서양에 고루 퍼져 있다. 대전대학교 부임 후 줄곧 학생들과 책을 읽으며 토론하는 수업을 진행해왔다.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인문학의 사명이 다름 아닌 ‘세상과의 소통’이라는 점을 새삼 깨닫고 있다. 그 본격적인 첫 시도로 『철학개념어사전』을 세상에 내놓은 바 있다. 나의 한줄 서평 독서를 하면 할 수록 독서의 힘을 느낀다. 세상을 살면서 뭔가 해야할 것 같고, 가만히 있으면 뒤쳐질 것 같은데 뭘 할지 모를 때가 있었다. 물론 지금도 나의 실력은 많이 미천하다. 하지만, 최근에 독서를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 독서를 하면 할수록..